해외 특별기획 드라마 삼국지 요약(51-6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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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주의 소유권을 놓고 담판을 벌이는 노숙과 유비

제갈량은 서천을 취하면 형주를 돌려주겠다는 애매한 각서를 쓴다

결국 주유는 유비를 동오로 유인해 사로잡을 계책을 꾸미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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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갈공명에게 형주를 맡기고 강동으로 떠나는 유비

공명은 조운에게 계책이 적힌 비단주머니를 준다

한편 주유는 유비가 없는 사이 대규모 병력을 형주로 이동하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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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유의 대도독 지위를 박탈하고 병부도 회수하는 손권

손권의 모친 오국태는 딸 상향을 황숙인 유비에게 보내려하고

노숙은 유비를 찾아와 맞선 자리에 매복이 있음을 알리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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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권과 오국태에게 인사를 하는 유비

그때 숨어있던 오의 병사들이 유비를 암살하기 위해 움직이고

이를 눈치 챈 조운이 칼을 뽑아들고 막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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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비는 조운을 나무라며 형주로 쫓아버린다

손상향은 유비를 따라 형주로 갈 것을 결심하고

오국태는 유비와 상향을 돕기 위해 대신들을 모아놓고 술자리를 벌이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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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주로 돌아가는 유비를 주유가 못 가게 막아서는데

공명이 미리 보낸 황충과 위연이 유비를 호위한다

하지만 관우와 장비의 돌발행동에 제갈량이 유비를 떠나려 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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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은 동오가 서천을 취하면 형양 9군과 맞바꾸자고 제안하고

주유는 서천으로 가는 척 하며 몰래 형주를 공격한다.

하지만 공명의 계략에 결국 눈물을 머금고 후퇴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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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갈량의 벽을 넘지 못한 강동의 영웅 주유는 최후를 맞이하고

제갈량은 당대의 영웅 주유의 죽음에 몹시 슬퍼한다

그때 주유의 어리석음을 비웃으며 정체모를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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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하의 와룡과 봉추를 모두 얻고 기뻐하는 유비

조조는 동작대의 완공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고

시묘살이를 끝낸 사마의는 약속대로 조비를 찾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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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조는 아들 조비를 따르려는 사마의를 강제로 떠나 보낸다

서량의 마등은 조조에게 거짓 투항을 하고

한편으로 시랑 대인 황규와 손잡고 조조를 없앨 음모를 꾸미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