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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고 못적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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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비의 진영으로 불화살을 날리는 육손

예상못한 동오군의 화공에 유비군은 당황하고

육손의 계략으로 동오는 대승하고 촉군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지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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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릉 전투의 패전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유비

한실부흥의 대업을 이루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눈을 감는다

유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조비는 오와 총을 동시에 공격할 준비를 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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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갈 공명은 마속을 손권에게 보내 촉.오의 동맹을 맺도록 유도하고

사마의는 위 황제 조비에게 촉 정벌의 승산이 없을을 주장하지만

폐병으로 고생하던 조비는 결국 촉나라 절벌에 나서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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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사표를 던지고 중원정벌에 나선 제갈공명

사마의는 조예의 의심을 받아 관직을 박탈당하고

사마의 대신 대도독이 된 조진이 제갈공명의 공격에 맞서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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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대도독이 된 사마의는 제갈량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

공명은 마속을 불러 촉의 요충지인 가정을 지킬 계책을 일러준다

하지만 공명의 말을 듣지 않은 마속은 사마의의 공격을 받게되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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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만 대군의 사마의는 촉군의 매복을 의심한 채 철수를 한다

가정 전투에서 참패한 제갈 공명은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처형하고

제갈량을 놓쳤다는 죄를 뒤집어 쓴 사마의는 다시 병권을 잃게 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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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차 중원 정벌에 나선 제갈공명

공명은 강유에게 거짓투항을 하게하고

위의 대장군 조진을 끌어들여 대승을 거두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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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갈 공명을 고립시키려는 사마중달

사마의를 유인하려는 제갈공명

두 천재 지략가의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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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이 악화되어 진창을 포기하고 철수명령을 내리는 제갈공명

대도독 조진은 의기양양하게 진창성으로 입성한다

장마가 심한 어느날 위연이 대군을 이끌고 어디론가 떠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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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군이 보는 앞에서 기문 팔괘진을 펼치는 제갈공명

사마의는 제갈량의 변칙 진법에 정면공격으로 맞서고

촉의 황제 유선은 갑자기 제갈공명에게 회군하라 명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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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중원 정벌에 실패한 제갈공명

삼고초려 끝에 만난 선제 유비와 자신의 못다 이룬꿈

어쩌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두번째 중원 정벌에 나서는 제갈공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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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으로부터 보급로가 끊겨 위기에 봉착한 제갈 공명

공명은 직접 개발한 목우유마를 이용해 위군의 군량 30만석을 빼앗는다

사마의는 군량을 되찾기 위해 직접 상방곡을 공격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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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방곡 작전의 실패로 죽음을 예감한 제갈 공명

공명은 위연을 불러 조용히 지시를 내리고

강유와 양의에게 병부를 넘긴 후 마대를 불러 마지막 명을 내리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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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갈공명이 죽자 사마의는 병권을 잃고 소환된다

위 황제 조예가 죽은 후 대장군 조진의 아딜 조상이 섭정을 하고

사마의를 비롯한 사마가문은 황실로부터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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